프로스트 앤 설리번,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보고서 발표

-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 이점 이해 깊어져 기업들 사업모델 전환 활발

서울--(뉴스와이어)--모빌리티와 더불어 ‘빅 데이터’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방대한 저장 및 처리 용량을 갖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칠레 기업들은 많은 글로벌 경쟁사들처럼 이런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IT 서비스 아웃소싱이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보고서(IT Infrastructure Outsourcing Services Market: Brazil, Argentina, and Chile, http://www.ITservices.frost.com)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각 나라별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크기를 살펴보면, 브라질은 16억2000만 달러에서 25억6000만 달러, 아르헨티나는 1억8710만 달러에서 2억7820만 달러, 그리고 칠레는 1억9490만 달러에서 2억918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브라질 시장이 2011~2017년간 약 10.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브루노 타스코(Bruno Tasco) 연구원은 “브라질의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 모두 아웃소싱 사업모델을 통해 얻는 혜택들에 좀더 친숙하다. 이들 기업들 역시 과거에는 데이터 상의 보안 문제로 인해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꺼려했지만, 지금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유용성 보장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신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핵심 사업 자료에 관해 기업들은 여전히 내부 관리를 선호하고 있어 주로 기본적인 서비스만을 서비스 업체에 의탁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베스트 셀러들과 코로케이션(co-location)과 같은 일반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사이, 데이터 센터들은 현재 기존 서비스에 전용 호스팅, 재해 복구, 스토리지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는 인수 합병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 급증에 대비해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신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기대되는 것이 아르헨티나 IT 인프라 아웃소싱 시장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해당 기술에 더 능숙해져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과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또한 사업 연속성 보장에 대한 필요성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쳐 획득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칠레 시장 역시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향후 몇 년간 이어질 칠레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통합, 가상화, 그린 IT가 포함된 IT 자원의 활용도 증가와 데이터 유용성 증가를 가능케 할 기술들로 흘러갈 것이다.

타스코 연구원은 “칠레의 데이터 센터 시장이 온라인 서비스 대량화, 클라우드 기술 도입 증가, 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생산력 향상에 대한 수요로 인해 확장되고 있다. 해당 시장은 더욱 복합적이고 완벽한 IT 인프라 프로젝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의 대규모 지진에 대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 가운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백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스토리지 및 재해 복구 서비스 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연락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홍보팀
이미옥 대리
02-6710-20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