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칼 이석태, 한국대표로 제 10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서 컬렉션 성료
-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쇼와 갤러리 진행
- 세계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 받아
칼 이석태 디자이너의 S/S 크루즈 컬렉션
칼 이석태 디자이너의 S/S 크루즈 컬렉션
칼 이석태 디자이너의 S/S 크루즈 컬렉션
S/S 크루즈 컬렉션에서 인사하는 칼 이석태 디자이너
AFX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패션 트레이드쇼 블루 프린트(BLUEPRINT)가 열리는 마리나 베이의 핏 빌딩(The Pit Building)에서 진행된 패션쇼와 갤러리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 3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한국 대표로 컬렉션을 선보인 디자이너 KAAL 이석태는 ‘WHITE BOY’란 주제로 패션쇼를 선보였는데, 1990년대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미니멀하고 꾸뛰르적인 화이트의 구조적인 변형을 조화롭게 표현했으며 흐르는 듯 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실루엣의 대비를 연출했다. 16일에 열린 그의 패션쇼를 본 많은 바이어들은 그의 갤러리로 찾아가 컬렉션 구매를 위한 구체적인 문의와 상담을 하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KAAL 이석태는 이미 2011 블루 프린트를 비롯, 2011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의 주요 행사 중 하나였던 서울10소울의 한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로 참가한 바 있다. 이번 AFF 행사에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초대된 그는 싱가포르 및 아시아 시장에 ‘이석태 스타일’을 선보이며 기존에 쌓아둔 인지도와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비지니스 확대의 초석을 견고히 굳히게 되었다.
블루 프린트의 프로젝트 디렉터 트레이시 필립스는 “KAAL 이석태의 옷은 이미 싱가포르에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패션 바이어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선보인 이석태에 대한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그는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인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이석태는 파리의상조합학교와 스튜디오 베르소에서 공부한 후 소니아 리키엘, 크리스찬 디올 등을 거쳐 지난 1997년 자신의 브랜드 ‘칼 이석태’를 선보였다. 그의 브랜드는 현재 미국 뉴욕, 시카고, 프랑스 파리,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AFF는 아시아 국가간 공동 행사 개최를 통한 정보 공유, 각국의 패션산업 활성화 도모, 아시아 패션 디자인의 우위성 확산을 통한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아시아인의 생활 문화 및 패션 문화의 브랜드화를 통한 아시아적 컬러 및 스타일의 세계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AFX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대규모 패션 행사로 트레이드 쇼부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 이르기까지 패션 비즈니스의 다양한 면을 다루는 총 4개의 프로그램(블루프린트, 아시아 패션서밋,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스타 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개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블루프린트,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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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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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4일 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