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해외 한인 교포공학인 초청 글로벌 R&D포럼 개최

과천--(뉴스와이어)--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한인공학인들이 한국 기술 글로벌(K-tech) 전략과 미래·창조산업의 창출전략을 제시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5.12(화)일 10:00부터 르네상스호텔에서,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는 선도형(First Mover) R&D 추진을 위한 ‘K-tech 글로벌 기술개발 포럼’을 개최함

* K-tech(Korean Technology): 세계적인 수준의 선도적인 우리 기술을 상징

이날 행사에는 신재원 NASA 국장보, 在 미/불/중 한국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등 주요 교포공학인과 국내의 중소·중견기업, 예비 창업자 및 관련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함

오전에는 신재원 NASA 국장보와 진혜민 NIH 부소장보가 ‘한국기술의 세계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在 미국/프랑스/중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들은 각국의 해외 한인공학인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산·학·연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함

오후에는 나노, 소재 등 기술 분야별로 해외 기술·산업동향이 소개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창업과 글로벌 기술협력 및 지적재산권 전략이 발표됨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기업들도 이제는 ‘국내 폐쇄형 R&D’에서 벗어서 해외 R&D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도전적·개방형 R&D’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구체적으로 신재원 NASA 국장보는, 우리기업이 원천기술을 가진 해외 유수의 연구소·기업과의 ‘글로벌 R&D’를 통한 효과적인 원천기술 확보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해외 ‘글로벌 R&D 센터’ 설립를 조언함

NIH 안구연구소 진혜민 부소장보는, 미국의 보건의료산업 사례를 통해, 선도적 아이디어와 융합연구에 기반한 창조경제 시대의 연구개발 전략 필요성을 제시

*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 美 국립보건의료연구소

금번 행사와 연계하여, 산업부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R&D 추진과정에서 재외 한인 공학인들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

구체적으로 전 세계 활동중인 한인공학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공학인들이 국내기업의 해외 기술개발 파트너 매칭이나 해외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임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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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
이남용
02-2110-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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