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쓰릴미’ 배우 이재균 쌀화환 기부
지난 17일 뮤지컬 ‘쓰릴미’ 공연장인 서울 신촌의 더스테이지에 배달된 이재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그 무대 위의 상남자 이재균, 이재균과 감염자들’이란 응원 메세지와 이재균의 대형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재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이재균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재균의 팬들은 지난 해 8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도 이재균 응원쌀 드리미화환을 보내와 서울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당시 이재균의 팬들은 ‘이제! 균에 감염 될 시간, 이재균과 감염자들’이란 응원 메세지로 이재균을 응원했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의 이번 공연에는 유명 일본 크리에이티브팀의 참여로 공연된다.
2007년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은 ‘쓰릴 미’의 이번 공연은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맡는다. ‘그’ 역에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호평 받은 이재균이 송원근과 함께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비상한 두뇌의 소년’, ‘동성애’, ‘유괴’, ‘살인’ 등의 충격적인 소재들로 여러 창작자들에게 모티브가 됐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9월 29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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