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관련 은퇴인력 활용 분야별 FTA전문컨설턴트 양성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전 세계 무역현장을 누비던 무역현장 역군들을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이끌어 줄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밝힘

상기 사업은 한·미, 한·EU 등 거대시장과의 FTA발효로 인해 FTA를 기반으로 무역 비즈니스 환경이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FTA를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역량이 부족하고 이들을 도와 줄 전문가도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12년부터 추진

금년에도 무역을 이해하는 은퇴인력 120명을 교육시켜 이들의 풍부한 경험와 특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업종별·산업별·분야별 FTA활용 비즈니스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방침임

양성인력들은 컨설턴트, 강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전년도에 배출된 인력(84명)들은 수출컨설턴트, 전문강사 및 기업임직원 등 FTA활용 전문가로서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음 (양성인력 활동소감 : 별첨)

중진공 FTA수출컨설턴트(44명) 및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글로벌 자문위원(20명) 등으로 FTA활용에 특화하여 중소기업에 게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 제주도 제주개발연구원 등의 컨선턴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무역경험과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음

또한, 각 대학의 FTA활용 과목에 출강하여 미래의 글로벌인재들에게 생생한 노하우와 실전경험을 FTA와 접목시켜 전수하고 있으며 구·재직자대상 교육 및 지자체 주관교육에도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FTA활용 촉진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FTA활용 과목 : (대학강좌) 13개 대학의 35개 강의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보강하여 최고의 FTA전문가로 양성

올해에도 3차에 걸쳐 교육( 6월, 8월, 10월 개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중순경에 교육생모집에 들어갈 예정임

교육시간을 늘리고(120→150시간) 교육내용도 업종별·분야별로 세분화하여 사례중심으로 보강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임

기존에 실시하던 FTA를 중심으로 한 무역프로세스 전반 교육 뿐만 아니라 컨설팅기법 및 협정문해설 등 기본자질향상 교육도 병행할 계획임

앞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보강하고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무역관련 은퇴인력의 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임

정부관계자는 “이들이 FTA활용의 전문가그룹으로서 선봉 역할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 기업의 FTA활용애로를 FTA협상에 발전적으로 환류하는 매개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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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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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02-21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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