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건국대생 3명에 장학금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도심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들의 자원봉사단인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최근 건국대 학생 3명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공헌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1월 결성된 순수 사회봉사활동단체다. 자원봉사단은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고아원, 노인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장학금’은 부티탄흐엉 학생, 박성태 학생, 황은지 학생에게 수여됐다. 특히, 부티탄흐엉(40, 문화정보콘텐츠(학과간)학과 문화콘텐츠학전공 박사과정) 학생은 베트남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정부초청장학생 신분으로 건국대에서 문화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이다. 부티탄흐엉 학생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 문화를 건국대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공부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한국어와 한국의 선진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장학금을 받은 박성태(20, 경제학전공), 황은지(22, 기술경영학과) 학생도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인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봉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학생들을 지원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을 후원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더 클래식 500’은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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