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8/1) :10,850원
목표주가 : 14,500원
Buy(매수, 유지)
3분기 이후 실적모멘텀과 자산가치를 감안한 현 주가는 낙폭이 과대한 수준임. 향후 잔여기간(5개월) 예상배당수익률이 약 4.6% 높은 수준으로 배당투자 메리트 상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4,500원을 유지함
최근 동사의 주가하락은 3분기 이후 실적개선 모멘텀을 감안하면 낙폭이 과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8일간) 제지업종지수와 종합주가지수의 상승률이 각각 1.2%, 3.8% 상승함에도 불구 동사 주가는 오히려 4.1% 하락하는 부진함 을 보였다. 이는 2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와 일부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사의 이번 2분기 실적이 전분기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것은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또한 최근 지속된 일부 외인의 물량부담도 상당부문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3분기 이후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점과 지난 자료(05-07-18)에서 밝힌 것처럼 동사의 자산가치와 대주주의 낮은 지분율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인 260억원으로 실적개선이 3분기 이후로 지연될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은 2분기에 투입된 국제펄프 가격(동해펄프 hw-bkp기준)이 톤당 560달러로 전분기 대비 13.9% 상승하였으나 주요 제품가격으로의 전가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5월 이후 증설에 따른 공급부담으로 하락하고 있는 펄프가격으로 인해 3분기 및 4분기에 투입될 펄프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6.8% 하락한 톤당 537달러, 500달러로 하락하여 수익성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구나 동사를 비롯한 인쇄용지 업체들이 지난 4월 펄프가격 인상분에 제품가격을 인상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이후 9월에 가격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인쇄용지의 하반기 수익성이 상반기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배당수익율이 약 4.6%(주당 500원 가정)로 높아 배당투자 메리트도 상존하고 있다. 법인세추납 등으로 인해 현금유출이 많았던 전년(순이익 475억원)에 주당 400원 현금배당을 한 동사의 2005년는 당기순이익이 약 700억원이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전년처럼 법인세 추납 등의 돌발적인 상황이 없다면 주당 500원 현금배당 여력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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