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3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Ⅰ. 근로형태별 근로자 규모

1. 임금근로자의 근로형태별 규모

2013년 3월 임금근로자는 1,774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2천명(1.8%) 증가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1,201만2천명(67.7%)으로 40만명(3.4%) 증가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573만2천명(32.3%)으로 7만7천명(-1.3%) 감소하였음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구성비는 32.3%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하였음

2. 한시적 근로자

한시적 근로자는 333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천명(-1.9%) 감소하였음

-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9천명(1.5%) 증가하였으나, 비기간제 근로자는 10만2천명(-12.2%) 감소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 구성비는 45.2%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나, 비기간제 근로자는 12.9%로 1.6%p 하락하였음
- 한시적 근로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 160만9천명, 여자 172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만9천명(-1.2%), 4만4천명(-2.5%) 감소하였음

3. 시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는 175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6천명(3.3%) 증가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 구성비는 30.7%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하였으며, 여자(41.7%)가 남자(17.8%)보다 높게 나타났음
- 성별로 보면, 남자 47만3천명, 여자 128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천명(0.5%), 5만4천명(4.4%) 증가하였음

4. 비전형 근로자

비전형 근로자는 220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천명(-2.3%) 감소하였음

- 가정내근로(-1만2천명, -15.8%), 일일근로(-5만7천명, -6.7%), 특수형태근로(-2만8천명, -4.7%)는 감소한 반면, 용역(2만7천명, 4.1%), 파견(7천명, 3.8%) 근로자는 증가하였음
- 성별로 보면, 남자 114만명, 여자 106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만2천명(-1.9%), 3만1천명(-2.8%) 감소하였음

Ⅱ. 비정규직 근로자 특성

1. 성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264만8천명(46.2%)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2천명(-1.6%) 감소하였고, 여자는 308만4천명(53.8%)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5천명(-1.1%) 감소하였음

2. 연령계층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를 연령계층별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20대(-3만1천명, -3.1%), 30대(-8만6천명, -7.5%), 40대(-10만3천명, -7.3%)에서는 감소한 반면, 10대(2만1천명, 16.5%), 50대(5만5천명, 4.6%), 60세이상(6만7천명, 7.2%)에서는 증가하였음

3. 산업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가 큰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86만2천명, 49.9%), 도소매·음식숙박업(105만명, 18.3%), 건설업(62만5천명, 10.9%) 순으로 나타났음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6만4천명), 건설업(-4만1천명), 농림어업(-1만명)은 감소하였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5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8천명)은 증가하였음

4. 직업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단순노무종사자(178만1천명, 31.1%), 서비스·판매종사자(133만8천명, 23.3%), 관리자·전문가(100만8천명, 17.6%) 순으로 나타났음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관리자·전문가(-8만2천명), 기능·기계조작종사자(-6만1천명), 사무종사자(-3만9천명)는 감소하였고, 단순노무종사자(9만1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1만명)는 증가하였음

5. 교육정도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의 교육정도는 고졸(248만1천명, 43.3%)이 가장 많았음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대졸이상(-8만3천명)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고졸(2천명)은 소폭 증가하였음

Ⅲ. 항목별 분석

1.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

지난 주 일자리 형태의 선택 동기를 살펴보면,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경우는 정규직 근로자가 77.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49.2%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하였음

‘자발적 사유’로 일자리 형태를 선택한 주된 내용으로, ‘근로조건에 만족’이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각각 47.3%, 4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근로조건에 만족’은 1.6%p 상승하였고,‘안정적 일자리’는 0.5%p 하락하였음

‘비자발적 사유’의 주된 내용을 보면, ‘당장 수입이 필요’가 정규직 근로자 70.8%, 비정규직 근로자 72.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년동월대비 각각 1.7%p, 2.4%p 하락하였음

2. 평균 근속기간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 6개월로 나타났음

- 정규직 근로자는 7년으로 전년동월대비 3개월 늘어났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는 2년 5개월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2년 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2개월 줄어 든 반면, 시간제 근로자 1년 6개월, 비전형 근로자 2년 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개월, 3개월이 늘어났음

비정규직 근로자 중 3년 이상 근속자 비율은 24.3%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음

- 특히, 비기간제 근로자의 3년 이상 근속자 비율이 2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7%p 하락하였음
- 반면, 비전형 근로자(24.7%)는 2.3%p, 시간제 근로자(15.1%)는 2.1%p 상승하였음

3. 주당 평균 취업시간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1시간 감소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46.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4시간 감소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38.2시간으로 0.9시간 감소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와 비전형 근로자는 41.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2시간, 0.5시간 감소하였으며, 시간제 근로자는 21.4시간으로 0.1시간 증가하였음

4. 최근 3개월(1~3월)간 월평균 임금

임금근로자의 2013년 1~3월 월평균 임금은 217만1천원으로 2012년 1~3월 월평균 임금(211만3천원)에 비해 5만8천원(2.7%) 증가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253만3천원으로 전년동월보다 7만9천원(3.2%) 증가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141만2천원으로 2만원(-1.4%) 감소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는 한시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59만1천원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시간제근로자는 65만1천원으로 낮았음
-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시간제 근로자 3만원(4.8%), 비전형 근로자 2만1천원(1.6%) 증가한 반면, 한시적 근로자는 3만7천원(-2.3%) 감소하였음

5. 근로복지 수혜 여부

임금근로자의 근로복지 수혜율을 보면 퇴직금 68.4%(2.0%p), 상여금 69.6%(2.4%p), 시간외수당 47.8%(3.1%p), 유급휴일(휴가) 59.4%(2.6%p)로 전년동월대비 모두 상승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는 퇴직금 40.7%(0.1%p), 상여금 40.1%(1.4%p), 시간외수당 25.4%(1.8%p), 유급휴일(휴가) 34.0%(1.7%p)로 전년동월대비 모두 상승하였음
- 한시적 근로자의 경우, 퇴직금 59.6%(-1.8%p), 상여금 55.0%(-0.1%p), 시간외수당 35.9%(1.3%p), 유급휴일(휴가) 51.1%(1.1%p)로 근로복지 수혜율이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높게 나타났음
- 반면, 시간제 근로자는 퇴직금 12.0%(0.8%p), 상여금 17.3%(2.4%p), 시간외수당8.6%(2.0%p), 유급휴일(휴가) 8.7%(2.4%p)로 근로복지 수혜율이 낮게 나타났음

6. 사회보험 가입 여부

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67.9%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였으며, 건강보험은 71.5%(1.8%p), 고용보험은 67.9%(1.4%p)로 나타났음

-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40.0%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하였으며, 건강보험은 46.8%(0.3%p), 고용보험은 43.9%(-1.1%p)로 나타났음
- 한시적 근로자는 국민연금 58.6%(-2.1%p), 건강보험 68.0%(-1.1%p), 고용보험 63.4%(-2.1%p)로 비정규직 근로자 중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았음
- 시간제 근로자는 국민연금 13.9%(0.7%p), 건강보험 17.2%(1.8%p), 고용보험 16.3%(0.4%p)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았음

7. 교육·훈련 경험 비율 및 평균 교육·훈련 시간

임금근로자의 46.4%가 지난 1년간 교육·훈련 경험이 있었으며, 평균 교육·훈련 시간은 34시간으로 나타났음

- 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정규직 근로자는 50.6%, 비정규직 근로자는 37.7%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9.5%p, 7.6%p 상승하였음
- 평균 교육·훈련 시간은 정규직 근로자는 36시간, 비정규직 근로자는 2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시간, 2시간 감소하였음

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임금근로자의 교육·훈련비용 부담 주체는 ‘민간기관’이 72.6%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음

-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교육·훈련비용의 부담 주체인 경우는 정규직 근로자가 24.1%로 1.7%p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20.2%로 3.9%p 증가하였음

8. 주40시간 근로제 실시 여부

임금근로자 중 직장에서 ‘주40시간 근로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65.8%로 전년동월대비 5.6%p 상승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의 직장은 5.6%p 상승한 70.7%,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장은 5.0%p 상승한 55.6%가 주40시간 근로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9. 근로계약서 서면작성 여부

임금근로자 중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한 비율은 54.2%로 전년동월대비 1.8%p 증가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55.3%)가 정규직 근로자(53.6%) 보다 높게 나타났음

- 기간제 근로자(85.2%)의 서면작성 비율이 가장 높고, 시간제 근로자(37.3%)가 가장 낮게 나타났음

10. 노동조합 가입 비율

임금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12.1%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으며, 정규직 근로자는 16.5%(1.2%p), 비정규직 근로자는 2.8%(-0.2%p)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임금근로자의 18.1%는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입 가능자의 66.8%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 노동조합 가입 가능자 중 정규직 근로자는 67.9%, 비정규직 근로자는 54.8%가 가입하였음

11. 임금 형태

임금근로자의 임금지불형태는 월급제가 63.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연봉제(16.4%), 일급제(9.9%) 순으로 나타났음

- 월급제의 경우 정규직 근로자는 72.4%, 비정규직 근로자는 43.1%로 나타났음
- 월급제를 제외하고 보면, 정규직 근로자는 연봉제(19.9%)가, 비정규직 근로자는 일급제(23.0%)가 높게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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