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궐에서 1박2일 숙박체험’ 시행
- 5~6월, 토·일요일(총 4회) / 창경궁 통명전
궁궐에서 1박2일 문화체험은 창경궁 내전(內殿)에서 으뜸 전각인 왕비의 침전 ‘통명전(通明殿)’에서의 숙박체험을 중심으로 예절교육, 복식체험, 다례체험 등의 다양한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창덕궁, 조선왕릉(태릉 등)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화호텔리조트(5.25.~26, 6.1.~2.), 신한은행(6.8.~9.), 경기도시공사(6.22.~23.) 등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서산간지역 학생과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사)한국차문화협회의 다례체험, (사)한국전통한복문화원의 궁중복식체험 등 후원 단체의 문화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궁궐에서 1박2일 숙박체험은 기업체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하반기에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며, 문화 나눔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기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기업체의 문화유산 나눔 활동은 특별한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 향유권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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