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북, 우리말 표현력 사전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출간

- 우리 말 숫자와 시간 표현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

- 똑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돕는 실생활 어휘책

서울--(뉴스와이어)--칠순? 그끄저께? 예닐곱? 두부 한 모? 어른들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말이 있다. 막상 아이들에게 알려주자니 설명하는 것도 쉽지 않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그냥 똑같이 말하면 안 되냐며 힘들어하기도 한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은 알쏭달쏭한 우리말 숫자와 시간 표현을 만화 형식으로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제 막 숫자를 배우는 아이들은 숫자 세는 재미에 푹 빠진다. 문제는 우리말 숫자 표현이 참 다양하다는 점이다. 대가족이 함께 살던 과거에는 아이들도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곧잘 익힐 수 있었지만, 요즘은 따로 배우지 않으면 익히기 어렵다.

이 책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여동생까지 여섯 명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민호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나이와 숫자, 날짜와 시간, 때를 나타내는 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첫돌, 환갑, 칠순’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나이부터 ‘정월, 동짓달, 섣달’처럼 특별하게 부르는 달의 이름까지 우리말에 있는 ‘나이와 숫자’, ‘날짜와 시간’ 그리고 ‘때’를 나타내는 어휘 표현을 재치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화식 장면으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고,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했다. 책의 마지막에는 가족 퀴즈 형식으로, 앞에서 살펴본 어휘 표현을 퀴즈로 풀며 복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그동안의 세계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확장된 시야만큼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는 아이가 기초적인 유아 어휘 수준을 넘어 다양한 실생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실생활에서도 상황에 맞게 이야기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은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우리말 표현력 사전’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의미가 낯선 우리말 표현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시리즈이다.

[참고]

도서 정보
김성은 글 | 이경석 그림 | 박대범 감수
2013년 5월 15일 | 225*275 | 6세~초등 저학년 | 11,000원

한솔수북 개요
한솔수북은 단행본 출판 브랜드로 창작 그림책과 우리 문화, 환경과 역사, 상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만든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더 많이 행복해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더 많이 꿈꾸기를 바라며, 한솔수북의 모든 책은 아이의 눈,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 '구름빵', '먼지깨비', '꽃괴물', '첫눈' 등 상상력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씨앗 그림책', 옛 이야기 속 숨은 지혜와 신명을 끌어낸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와 '수북수북 옛이야기',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더불어 생명',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차이일 뿐임을 알려주는 '열린 마음 다문화', 엄마아빠도 잘 모르는 20세기 100년의 역사 '특종! 20세기 한국사', 교과서 속 핵심어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GOGO지식박물관', '우리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 한국사', 환경의 중요함을 재미있고 날카롭게 알리는 '지구사용설명서' 등을 한 권 한 권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한솔수북 블로그: http://soobooki.blog.me/150167962830

웹사이트: http://www.isoo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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