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구시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7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17개 종목, 중등부는 3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치시 출범 후 처음으로 선수 95명, 임원 58명 등 총 15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출전하는 만큼 대회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도 전년과 같이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공휴일도 경기 일정에 포함하는 등,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공정함과 꿈을 향한 열정과 같은 스포츠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 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차관도 25일 대구를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출전 학생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종목별 경기 일정, 장소 등의 자세한 정보는 ‘전국소년체전 홈페이지(http://junior.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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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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