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직원들, 달콤한 쿠키로 사랑 전하다
최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가 뜨고 있다.
그 중 많은 기업과 단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쿠키 배달부’ 캠페인. 이 캠페인은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쿠키를 구워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직원들도 이 뜻 깊은 나눔에 함께 했다.
지난 14일, 50여명의 직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정성이 가득 담은 수제쿠키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 대부분 처음 쿠키를 만들어보는 것이었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간식이기에 보다 맛있고 예쁜 쿠키를 만들기 위해 반죽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쿠키 만들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쿠키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직원들이 예쁜 상자에 담아 우유와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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