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벤처창업 기업 ‘앙클’, 200만 원 모교에 기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 KOREATECH/코리아텍’)의 벤처 창업기업 ‘앙클’ (대표 한수용. 컴퓨터공학부 4학년)이 5월 22(수)일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00만원의 사업 수익금을 모교에 기부해 화제다.
앙클의 한수용 대표는 “2011년 창업 동아리로 만들어진 앙클이 법인으로 성장하고 창업 2년 만에 억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희석 교수님과 산학협력단(단장 남병욱) 등 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됐다”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과 창업 활동을 하는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앙클은 ▲웹 컨설팅(홈페이지 제작), ▲청소년 교육사업(직업체험), ▲SAP사업 등 세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10억대의 매출을 목표로 왕성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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