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3 ‘주부 기후학교’ 개설
이번 교육은 지구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주부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와 주부 그린리더의 역할, 녹색생활 실천방법, 자원봉사의 의미와 역할, 전력 요금체계와 전력수급 위기대응, 온실가스 진단의 이해, 대기전력 측정기 사용방법 및 온실가스 진단 시연 등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들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및 그린리더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그린리더로서 역할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 중급자들은 추후 각 가정을 방문해 온실가스 진단, 대기전력 측정 등으로 녹색생활 실천 확산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참가는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http://dgreenstart.kr) 신청 및 전화(053-983-2122)로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파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양성해 녹색도시 대구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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