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사업추진 현장 점검 및 부진단지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발전을 위한 업무담당자와 열띤 현장 토론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5월22일부터 5월23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우리농업의 환경친화성을 높이고, 친환경사업의 광역화를 이끌어 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44개소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단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평가에는 시·도 및 시·군의 광역단지업무 담당자, 44개 광역단지 대표, 기술지원단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서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친환경농업지구 및 광역단지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무주광역단지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초창기 사업대상지로 정착단계에 있는 영암 등 4개단지 운영사례 발표와 사업 추진이 부진한 군산 등 4개단지의 부진사유 및 발전대책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시설완공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단지에 대해서는 각계 시설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의 컨설팅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 시설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서 단지별 여건에 맞는 컨설팅(자문)을 실시, 빠른 시일내에 사업이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600ha 이상 대규모의 자원순환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 3개소를 시범시작으로 2013년까지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현재 14개소가 완공되어 친환경농업 확산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2012년까지 선정된 42개 광역단지의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은 24% 수준으로 전국 평균(7.3%)보다 3.3배 높다. 또한, 가축분뇨자원화를 통한 농업환경 보전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농축순환자원화센터 부지 선정시 민원 발생 등으로 주요시설의 사업추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일부 단지 내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등이 당초 목표에 미달하는 등 성과관리가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는 광역단지 대표들에게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광역단지가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파급 및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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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김재학
044-20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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