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예일대 아카펠라단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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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3-05-24 09:12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이 방한 중 인 예일大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 합창단 을 초청하여 장애인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한화그룹은 23일, 예일大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 합창단과 함께 서울맹학교(서울 종로구 신교동 소재)를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을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공연에 이어 한화그룹 임직원, 예일대 아카펠라단원 및 서울맹학교 3~4학년 학생들과 함께 촉각도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예일大 아카펠라단원인 심리학과 3학년 라이더 빌링스(Ryder Billings)는 “시각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지만 1943년 예일대 아카펠라단이 창단된 이후로도 처음 있는 일로 알고 있다.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에 에너지가 절로 솟았으며, 여러 국가를 순회하며 많은 공연을 해왔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도 감동적이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예일大 아카펠라합창단은 서울맹학교 공연을 마친 후 저녁엔 북일고(충남천안 소재)로 이동하여 300여명의 재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가졌다. 공연과 멘토링 방식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예일대 아카펠라 단원들은 북일고 재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북일고 강익수 교장은 “현재 북일고는 전원이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과정이 있어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재학생들에게 큰 꿈과 이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는 올해 국제과정 첫 졸업생 24명이 예일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및 스탠포드대, 듀크대, 노스웨스턴대, UC 버클리대, 남가주대, 뉴욕대, 존스홉킨스대, 밴더빌트대, 보스턴대 등 미국 내 유수대학 100개교에 복수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예일大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합창단은 미국 예일대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으로, 1943년 창단 이래 세계 각지를 다니며 재즈, 팝,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명곡들을 부르고 있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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