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년 수출스타기업(5개) 선정 적극 육성

- 5월 24일 선정패 수여 … 해외바이어 초청 등 1억 원 지원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직수출 10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을 수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수출스타기업’으로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견기업 수준의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2013년도 수출 스타기업 선정 대표자 5명, 이태연 중소기업진공단 울산지역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수출 스타기업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피알(대표이사 박건일), 롤이엔지(대표 이상관), ㈜엠오브이시스템(대표이사 장우상), SKY(대표 서영주), 해룡화학(주)(대표 이사 문봉규) 등 5개 지역기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매년 5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하여 해외진출 컨설팅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출장 지원 등 자사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15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15개 수출스타기업의 40% 이상인 6개사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평균 51.5%의 높은 수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무역환경이 어렵고, 최근에는 엔저의 영향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가 애상되고 있지만,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의 재정적 지원, 중진공의 기술지도, 그리고 수출을 늘리기 위한 업계의 의지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울산을 대표하는 중견 수출업체의 탄생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수출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중 업체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현장 방문을 통한 재무평가, 제품의 시장성, 수출인프라 구축 및 준비도, 기술경쟁력 등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실태조사를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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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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