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3년 탁주·약주업체 대상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 업체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 및 발효관리 분석 지원
이번 서비스는 체계적 안전관리가 미흡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종업원수 10명 이하의 영세 탁·약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betterkim@korea.kr) 및 팩스(043-719-6050)를 통해 접수 받은 후 10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취약부분 도출 및 개선 ▲에탄올 등 발효관리 공정분석 기술지원 ▲분석방법 교육 ▲전문가 초청 안전관리 교육 등으로 생산현장 안전관리 개선에 맞춰져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류제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취약부분 개선 및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을 통해 주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11년은 과실주 제조업체 36곳, ’12년에는 탁주·과실주 제조업체 91곳을 기술지원하여 국내 유통 주류의 품질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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