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국대서 세계 중국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정부가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어 경시대회 ′한위차오(漢語橋) 세계 중국어대회′의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중국 교육부상(敎育部賞) 한국 제12회 중국어대회’(대회장 임동석 건국대 교수, 중어중문학)가 오는 25일 오전9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중국어대회로 건국대 학생 2명을 포함해 예선을 통과한 대학원생, 대학생, 고등학생 등 65명이 참가해 중국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대학원생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신썬(张鑫森) 주한중국대사와 송희영 건국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중국어 이야기대회, 중국문화기능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국고전 번역 및 중국학 전문가인 임동석 건국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서울공자아카데미, HSK한국사무국이 주관하고 한국현대중국연구회가 주최하며 중국교육부,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중국정부주최 ‘중국언어문화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자 중 고등학생 2명, 대학생 3명 등 총 5명은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한위차오 세계 중국어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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