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

- 창립 50주년 기념 나눔문화 확산 위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

2013-05-24 15:36
서울--(뉴스와이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23일 전달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으며, 평균 2~3년동안 치료를 받게 된다. 성인 암과는 달리 완치율이 80%에 달하지만 긴 치료기간과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해져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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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명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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