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전북도, 문화융성과 공공외교의 파트너가 되다

- K-Food 월드 페스티벌 공동주최, 농수산식품 해외수출 진흥 사업 추진 합의

서울--(뉴스와이어)--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박성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5.24(금) 외교부 청사에서 ‘문화융성과 공공외교 증진을 위한 외교부와 전라북도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우리 문화의 효과적인 홍보 및 다양한 공공외교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외교부-지자체간 6번째 양해각서 체결임.

- 제주도(2008.9월), 전라북도(2009.6월), 경기도(2010.8월), 강원도(2011.12월), 경상북도(2012.7월)
- 전라북도와는 09.6월 포괄적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K-Food 월드 페스티벌 등 특정사업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외교부와 전라북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Food 월드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유구한 맛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식의 본고장 전주에서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인 ‘K-Food 월드 페스티벌’ 대회를 통해 외교부는 전라북도와 함께 우리 전통 음식이 세계 속으로 계속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

이 밖에 양측은 농수산식품 해외수출 진흥사업,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사업, 문화예술·스포츠·관광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 문화융성과 공공외교 증진을 위한 외교부와 전라북도간 양해각서 체결은 양측의 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고 세계가 하나 되고 인류평화발전에 기여하는 문화 융성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문화외교국
김동기
052-2100-75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