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4년 제67차 국제용접학회총회 개최 확정
- 세계 53개국 1,500여명의 용접·접합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가
IIW대회는 세계 주요 도시를 매년 순회하면서 기계, 조선해양 등 주요 중공업산업에서 응용되는 용접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기술엔지니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참가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관련 학문 및 기술의 향상은 물론, 세계의 최신의 용접기술을 공유하는 대형 국제학술대회이다. 또한 본 대회는 학술논문 발표 외에 총회, 특별초청강연, 용접관련 대기업 산업현장견학, 동반자를 위한 문화관광 및 시티투어 등 대회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용접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성과는 기계, 조선, 중공업 등 용접 수요측면에서 전국 최고 인프라를 자랑하는 경남의 우수한 산업기반을 배경으로,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최상의 컨벤션서비스를 바탕으로 행사 주관단체인 대한용접접합학회 국내학술대회를 최근 격년으로 연속 유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도와 창원시, 그리고 창원컨벤션센터의 공동협력과 전략적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는 지역내 풍부한 용접관련 산업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체 견학프로그램과 산학 협동심포지엄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안함으로 타 광역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소규모 컨벤션센터가 갖는 인식 부족을 극복한 성공사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2014년 국제용접학회총회 유치를 계기로 세계 용접산업의 허브로서의 경남의 위상을 제고하고, 2014년 국제용접전과 동시 개최를 통해 지역내 기계, 조선, 중공업 산업체에 최신의 용접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광, 숙박산업의 활성화로 약 11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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