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Brent 상승 WTI 하락

안양--(뉴스와이어)--24일 Brent 유가는 유로존 경제 지표 호전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반면, WTI 유가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상승한 $102.64/B을 기록.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하락한 $94.15/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공휴일(Vesak Day, 석가탄신일)로 가격 입전되지 않음

시 장 유 종 전일종가 금일종가 등락폭(단위 : US$/B)
NYMEX WTI(7월물) 94.25 94.15 -0.10
ICE BRENT(7월물) 102.44 102.64 +0.20
현물Dubai 98.68 N.A -
* 최근 월물 기준

유로존 주요국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상승세를 보임. 독일 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5월 독일의 기업환경지수(BCI)는 전월(104.4) 대비 상승한 105.7을 기록. 동 수치는 지난 3월과 4월 연속 둔화세를 보인 바 있어, 독일 기업의 투자 심리가 석 달 만에 개선된 것으로 해석됨 ※ lfo의 BCI 지수는 향후 6개월간의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 이상은 경기 확장, 100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

프랑스 통계청 Insee는 5월 산업신뢰지수가 전월(88) 대비 개선된 92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그러나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유가 상승폭 제한 및 WTI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침. 지난 22일 미 연준(Fed)의 벤 버냉키 의장은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면 자산매입 속도를 늦출 의사가 있음을 시사. 24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5%하락(가치상승)한 1.293달러/유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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