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퇴직자 노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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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09:57

대전--(뉴스와이어)--K-water(사장 김건호, 노조위원장 이영우)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5. 27(월) 오후 K-water 본사에서‘퇴직예정 직원 전직지원을 위한 노사정 공동 MOU’를 체결하고, K-water 퇴직예정 직원을 위한 선진 교육프로그램 추진을 약속했다.

수자원 분야에 평생을 바친 우수한 인재들의 경험과 기술이 퇴직과 함께 사회를 위해 쓰이지 못하고 사장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자, 노사정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MOU로 K-water 퇴직예정자들은 재취업 및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불안한 미래에 보다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속적 1:1 코칭 등 관리서비스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노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미래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공되는 효율적인 전직지원프로그램은 퇴직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 주는 좋은 바탕이 되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개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소양강댐, 충주댐 등 전국의 주요 댐과 보를 건설·운영하여 홍수와 가뭄 같은 물 재해를 예방하고,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가정과 산업 현장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댐과 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물 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력·수상태양광·조력 등 물을 이용한 청정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water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하고 글로벌 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