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전산세무회계 실무교육과정’ 훈련생 모집

2013-05-27 10:21
서울--(뉴스와이어)--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 ‘전산세무회계 실무교육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6월 7일까지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이뤄져 수강료는 무료다. 직업선호도검사 S형 검사결과지, 직업훈련신청서, 직업훈련서약서, 구직신청서, 사진 등의 서류를 구비해 서초여성인력센터 홈페이지(http://seocho.seoulwomen.or.kr)에 신청 후,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구비방법 및 다운로드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임신,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회계 관련 분야에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 △세무회계관련 자격 취득을 원하는 여성 △일반회계 및 경리사무능력을 필요로 하는 여성 중에서 50세 미만의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

‘전산세무회계 실무교육과정’은 6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 진행되며 ▲직무소양교육(셀프리더십, 직업의식) ▲취업실전대비교육(이력서 및 모의면접) ▲직업전문교육(회계원리, 정산세무실무) ▲직무전문교육(ITQ엑셀, OA업무활용) 등 세무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전산세무회계 분야는 일반기업체를 비롯해 모든 업종에서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유망직종으로 꼽힌다”면서 “이번 국비지원 무료교육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만큼 전산, 세무, 회계분야 진출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기관이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및 취업성공패키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최대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300만원 한도의 무료교육, 교육참여기간 동안 훈련참여수당(월 최대 40만원) 지급, 취업 후 취업성공수당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수강료의 최대 100%를 지원해주는 국비지원훈련으로 △직업상담사2급 △펀드투자상담사 △취업을 위한 무역실무 △전산회계기초실무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근로자의 자기개발과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최대 100%를 지원해주는 △심리상담 △직무능력향상스피치 △CS리더스관리사자격증반 △초보경리&전산실무 △배울수록 만만한 전산세무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개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특별시 성평등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인력개발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seocho.seoulwoman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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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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