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양도성 무료 해설 프로그램 12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한양도성 무료 해설 프로그램인 ‘도성길라잡이와 함께하는 한양도성투어’를 12월까지 매주 일요일(13:30∼17:00)에 진행한다.

한양도성 투어는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와 시간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설은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가 맡는다. ‘도성길라잡이’는 600년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 한양도성의 역사와 내력에 대해 해설을 하는 순수 자원활동가들로 현재 총 69명이 활동중이다.

투어코스는 ▴1주차(광희문〜숭례문) ▴2주차(숭례문〜창의문) ▴3주차(창의문〜혜화문) ▴4주차(혜화문〜광희문)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3:30〜17:00으로 약 3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4개 코스 중 1주차(광희문∼숭례문) 구간은 태조, 세종시대의 축성방법과 공사책임제를 보여주는 각자성석을 만날 수 있다. 2주차(숭례문∼창의문) 구간은 5년 동안의 복구공사를 마친 숭례문의 모습과 서울의 자연경관적 가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왕산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3주차(창의문∼혜화문) 구간은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참석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구간에서의 추천 조망점은 청운마루로 경복궁과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도시설계의 핵심을 만날 수 있다.

4주차(혜화문∼광희문) 구간은 어린이와 노약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간으로 낙산공원에서 혜화문으로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도성 인근마을인 이화동 벽화마을과 장수마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점도 이 구간의 매력이다.

4개 구간을 완주하고 나면 ‘600년 성곽도시 서울’의 과거-현재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발로 만나게 될 것이며,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사람들을 통해 서울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투어는 무료로 진행되고 투어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는데 6월 프투어프로그램은 5.28(화)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양도성도감(2133-2657)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한양도성도감
김명옥
02-213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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