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작물 재해복구 지원계획 수립 지원

-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동·냉해 피해 복구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월 평균기온이 평년(-2.4)보다 1℃ 낮아 노지과수 및 맥류에 동해피해 발생했으며, 맥류와 조사료는 익산·정읍·김제 등에서 파종기 잦은 강우로 인해 파종이 늦어져 월동에 필요한 적정 엽수를 확보하지 못해 동해피해가 발생했다.

또 3월 9일과 10일 낮 최고기온 보다 25℃ 이상 기온이 하강하고 4월 7일에는 영하의 날씨가 16시간 이상 지속되고 강설로 인해 개화기였던 배, 복숭아 등의 꽃에 냉해 피해 발생했다.

이번 농작물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 또는 대파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과수 농가 중 봄 동상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농약대 지원과는 별도로 수확 후 수량 감소에 따른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경 재난지원금을 농가별 통장에 개별 입금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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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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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통과
식량자원담당 정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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