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절반, “회사에 자부심 있다”

- 애사심을 점수로 환산한다면 100점 만점에 52점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의 50.6%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애사심을 점수로 매긴다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5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지난 5월 23일에서 27일까지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6%에 달하는 직장인이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의 애사심을 점수로 환산한다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52점이었다.

회사에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사내 분위기가 좋아서’가 전체의 17.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업무가 적성에 맞아서’(14.8%), ‘연봉이 높아서’(13.1%), ‘기업 인지도가 좋아서’(12.9%),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어서’(11.2%)가 뒤를 이었고,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어서’(8.9%), ‘동료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8.7%), ‘고용이 안정되어 있어서’(8.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와는 반대로 애사심이 생기지 않는다는 직장인에게 그 이유를 묻자 ‘연봉이 낮아서’(23.8%)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발전가능성이 없어서’(19%), ‘복리후생이 갖춰지지 않아서’(17.9%), ‘기업의 이익만 생각하는 회사 운영 때문에’(10%), ‘사내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8.6%), ‘기업 인지도가 낮아서’(7.4%), ‘존경할 만한 선배가 없어서’(6.4%), ‘동료들과 마음이 맞지 않아서’(5.2%) 순이었다.

그렇다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떤 것일까? 직장인의 23.2%는 ‘연봉’을 꼽았다. 이 외에는 ‘복리후생’(18.5%), ‘성장 가능성’(16.9%), ‘회사 분위기’(14.6%), ‘기업의 인지도’(10.3%), ‘적성’(9.2%), ‘동료 및 선배’(6.8%) 순이었고, 기타 의견으로는 ‘정규직의 여부’와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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