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이어폰 성능 따라잡는 ‘반커스텀 이어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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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2013-05-28 14:26
서울--(뉴스와이어)--커스텀 이어폰이라는 단어도 생소한데 반 커스텀 이어폰은 또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이어폰은 누가 사용하는 것일까.

공연을 앞둔 연주자들이 공연 준비에 열중한 나머지 밴드와의 하모니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인이어를 갖추는 일을 깜빡했다. 요즘 유행하는 커스텀 인이어는 제작기간이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은 걸리기 때문에 당장 내일 무대에 설 때 사용할 인이어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반커스텀 이어폰을 찾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김 모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Heir Audio 4Ai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전한다.

일반 이어폰처럼 판매용 제품이 항상 매장에 비치되어 있어 바로 구매하고 착용할 수 있는 반커스텀 이어폰은 커스텀 이어폰과 동일한 기술을 유닛에 탑재하고 컴플라이 폼팁을 끼워 사용하는 편리하면서도 독특한 아이템이다. 커스텀 이어폰처럼 유닛에 일련번호도 새겨져 있어 진귀함이 느껴진다.

장점은 귓본을 뜰 필요가 없고, 제작기간이 걸리지 않으며, 내귀에 맞춘 형태가 아니라 양도가 가능하다. Heir Audio의 케이블은 꼬임 분리형으로 트리플파이 등과 대부분 호환이 되기 때문에 단선시에 쉽게 케이블을 구할 수 있고, 유닛을 여러 개로 바꿔가며 음악감상도 할 수 있다.

물론 최고의 장점이라면 단연 음질이다. 반커스텀 이어폰의 음질은 단지 스펙만 높아 최고급 이어폰이라 불리는 80만~100만원 대 제품의 성능과 비교도 안될 만큼 월등하다.

커스텀이어폰 전문 쇼핑몰 자운드(www.zound.co.kr) 의 오종택 온라인 마케팅 팀장은 “에어오디오 3Ai 와 4Ai 등이 대표적인 반커스텀 제품인데 쉽게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당일 발송처리한다”며 “구매가 간편해서인지 요즘 부쩍 반커스텀 이어폰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좀더 대중적으로 갈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커스텀 이어폰의 탄생의 효시랄 수 있는 일본 명품 FitEar(핏이어)사의 Togo 334는 180만원대로 오히려 웬만한 커스텀 이어폰보다 비싸다. 하지만 그 마감과 음질은 기대 이상이다.

사운드캣 개요
사운드캣은 ‘모든 음악은 사운드캣으로 통한다’라는 거대한 비전을 가진 젊은 기업이다. 사운드캣은 Westone, Ultimate Ears, JH Audio, Etymotic Research, 64Audio, Fender, MEEaudio 등 프리미엄 인이어 헤드폰과 전세계 특허를 보유한 폼팁 Comply, 뮤지션을 위한 Nord, Roli, MXL, XKey, Focusrite, Novation, sE Electronics, Aston 등 음악장비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공급하는 포괄적인 음악관련 장비 유통 및 서비스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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