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독일 바덴 주와 공동연구-산학협력 확대
- 차세대태양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교류협력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빈프리드 크레취만(W. Kretschmann) 주총리 겸 독일 연방 상원의장과 테레지아 바우어(T. Bauer) 과학·연구·예술부 주장관, 튀빙겐(Tübingen)대학 버나드 잉글러(B. Engler) 총장, 오펜브르크 응용과학대학 빈프리트 리버(W. Lieber)총장, 독일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 아이케 베버(E. Weber) 연구소장, 기업 대표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와 한국정부, 서울시 등 국내 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24~28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이번 일정의 마지막 날 건국대와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독일사절단을 비롯해 송희영 총장,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임찬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정치, 경제, 학문, 연구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건국대를 대표하는 선도 연구 그룹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전시해 이에 대한 자유토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소는 지난 2009년 건국대와 프라운호퍼 태양광연구소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태양전지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 설립해 운영 중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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