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8~29일 코엑스에서 ‘해외진출 종합박람회’ 개최
- 청년 벤처 해외창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정보를 한자리에
이번 박람회는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해외진출박람회”, “해외 창업 세미나/상담회”, “글로벌 M&A 포럼” 세 가지 행사를 한 번에 개최해 다양한 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해외진출 박람회”에는 28개국 40개 해외 투자유치기관, 산업단지 및 자유무역지대 운영기관이 참가하였으며, 행사 첫날 1000여명의 해외진출 관심 기업인들이 기관별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에는 그동안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했던 중국, 미국 뿐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ASEAN,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관들이 24개 참가하여, 신흥시장 개척을 노리는 우리 기업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 상파울루 주 투자청(Investe São Paulo), 칠레 국영 투자유치기관인 Foreign Investment Committee,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국영 무역투자진흥기관인 Proexport Colombia, Pro Ecuador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 국가는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자원개발, 재생가능 에너지, 농업 등 업종이 유망하며, IT/소프트웨어,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공공인프라 구축 분야 역시 한국기업의 진출 전망이 밝다.
상파울루 투자청의 루시아노 산토스 청장은, “브라질은 중국에 이은 세계 제2의 투자유입국으로서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억9천만의 인구를 겨냥한 투자가 활발하다.”라고 밝혔다.
루시아노 산토스 청장은 이어서, “중국의 Foxconn은 최근 상파울러주에 5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고, 공장에서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작년 현대자동차는 7억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15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으로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OTRA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하여 “해외창업 세미나/상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 주요 벤처강국의 창업보육기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벤처대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의 요즈마(Yozma) 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히브리어로 “시작”을 의미하는 요즈마, “당돌함”을 의미하는 후츠파(Hutzpa)를 당부하며, 한국청년들의 과감한 도전에 힘을 실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한국벤처의 잠재력은 크나 세계화가 미진한데,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유망 벤처업체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한국축구의 저력을 끌어낸 히딩크 전 감독처럼, 한국 벤처업계의 히딩크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8일 하루 동안 개최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Cross-border M&A 기회와 성장자본의 활용”을 주제로 한 M&A 포럼과 1:1 상담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국, 일본, 유럽 등 지역별 M&A 동향 소개, 그리고 정책금융공사의 “글로벌협력펀드” 지원정책 소개에 특히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KOTRA 배창헌 글로벌정보본부장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기업들에게 해외직접투자, 해외창업, M&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해외진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람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추가로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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