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남자통닭, 여름맞이 신메뉴 ‘똥꼬’ 출시
넘쳐나는 치킨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자체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맥주안주로 제격인 일명 ‘똥집’을 기존의 틀을 깬 풍자적인 ‘똥꼬’란 이름으로 신메뉴를 출시한 바, 더운 한여름 고객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맛을 제공함으로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검은깨가 송송 박혀있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세남자통닭만의 옛닭과 특제 카레염지 순살치킨 뚱닭, 특제 마늘 간장소스로 맛을 낸 깜닭, 어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맵닭이 있었지만 이번 신메뉴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배가 된 메뉴 ‘똥꼬’이다.
대구에서 유명한 닭똥집 튀김이지만 치킨 파우더에 차별화를 주어 세남자통닭만의 똥집을 개발하였다. 닭모래집은 특제 소스에 하루 간 재워두어 육질을 부드럽게 한 뒤 튀김옷에 좀더 바삭한 느낌을 더해 기존의 닭똥집보다 더욱 바삭바삭 하면서 육즙이 풍부한 메뉴이다.
세남자통닭의 이현승 대표는 배달전문점이다보니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아 특별히 튀김옷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신 메뉴 개발을 위해 몇 개월 동안 튀김반죽을 달리한 닭똥집의 양만해도 양계장을 차릴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신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세남자통닭은 소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모든 메뉴의 소스는 직접 매장에서 만들고 국내산 마늘, 고추장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해서 늘 정직하고 착한 먹거리만 고집한다는 이 대표는 매일매일 매장에서 치킨무와 피클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고 한다.
‘똥꼬’ 메뉴는 직영점인 상인점(053-639-3379)을 비롯해 칠곡점(053-325-9282)에서도 동시에 출시되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세남자통닭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외식업 컨설팅 전문업체 디오창업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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