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행복찾기’ 후원
활동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그 동안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S-OIL에서 상담가들에게 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해 더욱 안정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주 여성들의 행복 되찾기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29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한국염)에서 ‘다문화가정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위한 보호시설(쉼터) 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이주 여성의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상담 활동가 지원 및 시설을 퇴소해 자립하는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S-OIL 이창재 부사장은 “S-OIL은 국제 결혼이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다문화 가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S-OIL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분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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