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영화의 힘> 캠페인으로 한국영화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Home CGV는 오랜만에 한국영화 흥행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페셜 이벤트를 꾸민다.

우선 8월 4일(목) 저녁 7시 10분부터 영화관 씨티극장에서 Home CGV를 통해 초청된 시청자 50명을 포함한 관객들과 함께 <친절한 금자씨>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 개봉 직후 영화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는 행사는 매우 이례적인 일. 게다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확정된 이후, 박감독의 공식석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화로 세계 3대 영화제 진출의 기록을 세운 박감독은 단순한 무대인사 수준이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감독의 입장에서 기획의도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어서 많은 영화팬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이 날 행사에는 Home CGV 홈페이지(www.homecgv.com)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8월 3일 오전까지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25명 * 2인)을 초대하며(8월 3일 오후 발표), 맥스무비나 극장을 통해 영화티켓을 구매한 관객들도 함께 자리한다. 영화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박찬욱’ 감독의 친필 싸인 포스터, 친절한 금자씨 도서와 OST 등을 증정한다.

또한 Home CGV는 8월 6일(토) 주말영화정보 프로그램 『주말엔 영화』(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를 <친절한 금자씨 스페셜>로 마련한다. 이 시간에는 4일에 있을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의 현장과 ‘박찬욱’ 감독과의 단독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친절한 금자씨>와 주인공 ‘이영애’를 철저하게 해부하고, 복수 3부작인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등 ‘박찬욱’ 감독의 작품세계와 그의 영화에서 부각된 여러 배우들을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엔 영화』에서는 <친절한 금자씨>를 크게 복수, 이영애, 친절한 그녀들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한다. <친절한 금자씨>가 복수 3부작의 완결편이기 때문에 ‘복수’는 말 그대로 이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아닐 수 없다.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와 같은 전작의 어쩔 수 없는 복수와 달리, 누가 봐도 나쁘고 비열한 절대 악 ‘백선생’에 대한 처벌을 통해 속죄와 구원의 의미를 가지는 ‘복수’를 표현해 낸다.

이 영화를 보는 두번째 키워드는 단연코 ‘이영애’. ‘박찬욱’ 감독은 그녀를 먼저 캐스팅하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금자씨의 대사, 품새, 행동을 결정해 나갔다. ‘이영애’의 연기변신은 크랭크 인부터 지금까지 계속 화제를 모아왔으며, 어떤 지독한 짓을 해도 상냥해 보이는 ‘이영애’가 아니었다면 금자씨는 훨씬 재미없었을 거란 평가를 얻어냈다.

마지막 키워드인 ‘친절한 그녀들’이란 금자씨의 복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들을 말한다. 그녀들은 주로 금자씨가 교도소에 있던 13년 동안 친절한 마녀 이금자의 수렁에 빠져든 감방동기들로,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금자의 복수는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비중은 작지만, 빛나는 조연의 역할을 해준 그녀들이 금자씨의 키워드가 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

‘박찬욱’ 감독은 2001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공동경비구역 JSA>와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에 이어 이번 베니스 영화제까지 세계 3대 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드카펫에 모두 올라서는 첫 한국감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복수는 나의 것>을 통해 정통 하드보일드 영화를 선보인 박감독은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로 복수 3부작을 완결했다.

<친절한 금자씨>는 ‘이영애’의 놀라운 연기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평단의 좋은 평가와 함께 올해 가장 높은 첫주 흥행기록을 세우며, 흥행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영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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