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서 풍년기원 모내기행사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0일 창덕궁 내 청의정 주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손 모내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창덕궁관리소에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모내기와 벼농사 기술을 지원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관람객들이 볍씨를 파종하는 체험행사와 더불어 농악대 공연이 펼쳐지고 막걸리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고품질·기능성 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도 전시된다.

모내기에 사용한 벼는 농촌진흥청이 2009년 육성한 중북부 평야지 재배용 ʽ조운벼ʼ로 이삭이 일찍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

청의정은 창덕궁 유일의 초가지붕 정자로 과거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창덕궁 내 논에서 직접 모내기를 하고 가을이면 수확한 볏짚을 이용해 청의정 지붕을 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임금의 애민정신을 되새김으로써 옛 전통을 살리고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정곤 과장은 “모내기 행사 이후에도 벼 재배관리와 함께 벼베기 수확체험과 이엉잇기 행사를 계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옛 임금님의 애민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준환 연구사
031-29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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