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29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으로 하락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8/B 하락한 $93.1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0/B 하락한 $102.43/B에 마감
-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6/B 상승한 $100.64/B을 기록

주요 국제기구의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으로 유가 하락

- IMF는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에서 0.25%p 낮춘 7.75%로 조정
-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3.1%로, 내년 예상치도 4.2%에서 4.0%로 하향 조정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유가 하락에 영향

- 소비자신뢰지수 및 주택가격지수 등 미 경기지표 호조로 연준(Fed)이 양적완화를 축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발생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은 지난주 미국 의회 합동연설에서 경제지표를 감안해 양적완화 규모의 축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음

또한 OPEC의 생산쿼터 유지 전망도 유가 하락에 일조

- 다수의 전문가들은 5.31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OPEC 정기회의에서 생산쿼터(3,000만 b/d)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

5.28일 사우디 석유부 Ali Naimi 장관은 비엔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석유시장 수급상황에 만족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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