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창사 23주년 특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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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2013-05-30 16:41
서울--(뉴스와이어)--시민의 방송 tbs가 창사 23주년을 맞는다. 지난 1990년 6월 11일 tbs 교통방송 라디오(FM95.1MHz)로 개국한 tbs는, 현재 tbs라디오, tbs영어라디오, tbs TV, tbs DMB TV 등을 운영하고 있다. tbs 라디오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발로 뛰어온 지난 23년을 돌아보며, ‘시민 미디어’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노력으로 이번 특집방송을 준비하였다.

먼저 tbs 라디오의 주요 청취자인 택시기사 및 시민과 함께 하는 특집방송 <택시 데이 Taxi Day>를 방송한다. 시민들이 느끼는 택시서비스의 불만과 개선점은 무엇인지, 택시기사 및 택시업계가 원하는 택시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 6월 3일(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시간 연속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받고 소개하는 구성을 마련한다. 또한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등 각 프로그램별로 특성에 맞는 인터뷰와 퀴즈쇼, 현장연결 등의 코너를 통해 긍정의 시각으로 우리 택시의 개선방향을 응원하고자 한다.

6월 10일(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교통문화 및 교통정책 부문’을 주제로 <2013 tbs 연중기획 희망도시 만들기, 아침을 바꿉시다 제2편> 특집방송을 준비한다. 동아일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함께 하는 이번 특집은 청계광장 현장 스튜디오에서 2시간동안 tbs 김병훈 아나운서와 탤런트 정시아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특히, 1부에서는 동아일보가 지난 6개월간 ‘시동꺼! 반칙운전’ 교통캠페인을 기획취재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우리의 교통문화 및 교통시설물 등의 개선방향을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고, 2부에서는 대중교통 중심의 서울시 교통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tbs 라디오는 6월 5일 오후 6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힘내라 2시 특집 공개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송대관, 박상철, 이용, 문희옥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 하며,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에서는 시사풍자콩트에 시민 청취자들이 직접 출연해 콩트연기를 진행자들과 함께 하는 특집 코너를 준비한다. 6월 9일 오전 6시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어울리는 시장(market)의 원형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 벼룩시장의 모습을 통해 ‘피로사회’로 명명되는 현 우리 사회에 대한 고찰과 피로의 치유, 그리고 희망을 찾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벼룩시장에게 배운다(가제)>를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tbs 영어라디오(FM101.3Mhz)에서는 창사 23주년을 맞이하여 원더걸스, 싸이(PSY)에 50여년 앞서 1962년 으로 빌보드 차트 7위에 오른 여성 트리오 김시스터즈(Kim Sisters)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tbs 창사 23주년 다큐멘터리 ‘Roses in the Snow’를 제작하여 방송한다. 2009년 빌보드에 진출한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창사 23주년 특집 공개방송 ‘Upwards and Onwards’에는 걸스데이, BTOB, G.NA, M.I.B., 일렉트로보이즈과 영어FM ‘Minister of K-Pop’의 진행자 김조한 등 K-Pop 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모닝메거진 프로그램 ‘1013 Mainstreet’에서는 국내의 조기 영어교육의 열풍을 진단하고 글로벌 시대를 위한 효과적이 영어교육법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대담 ‘Early English Education for Global Korean Society’를 제작한다. 패널로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이병민, 외국인유치원 ECLC Andy Whitney 등이 출연한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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