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 ‘도서관은 휴식이다’ 등 전시 행사 개최
- 메시지 카툰부터 곤충표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다채로운 전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영종도서관 6~8월 전시 관련 홍보물.
3층 어문학실에서는 지역 주민의 독서진흥을 위한 테마 도서전 ‘도서관은 휴식이다!’가 전시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식’을 테마로 정한 도서전에서는 몸과 마음, 일상 속 휴식에 관한 도서 ‘우선은 휴식이 필요해’를 포함한 총 20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1층 어린이실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표본으로 만나는 곤충의 세계’를 통해 도서 및 희귀 곤충 표본 45점이 전시되어 호기심 많은 이용자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여름방학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곤충 만들기’ 체험행사(7월 20일, 오후 2시)를 진행하는데 이번 체험 행사는 7월 16일부터 어린이실 선착순 방문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현대인에게 도서관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032-745-6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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