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MBA 졸업생들, 학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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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7:36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장국현) 졸업생들의 학교 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건국대 발전기금본부는 경영전문대학원 TOP MBA 3기 졸업생과 최고경영자과정(AMP) 54기 졸업생 일동이 각각 MBA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TOP MBA 3기 졸업생 대표(강호찬·나상훈·이경희 동문) 및 AMP 54기 졸업생 대표(박성래·문종석·신현철 동문)들 비롯해 송희영 총장, 장국현 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기탁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TOP MBA 3기 졸업생 일동은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이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고경영자과정(AMP) 54기 박성래 원우회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리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들께서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학교와 MBA 발전을 위해 모아주신 귀한 마음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2011년 MBA발전기금을 공식 집계한 이래로 H-AMP 3기 2,000만원, TOP MBA 2기 1,550만원, 최고경영자과정 51, 52, 53기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MBA 졸업 동문들이 총 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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