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위대한 모험’ 전세계 흥행이변
<펭귄-위대한 모험>이 2주연속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25일 개봉하여 개봉영화중 최고의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한 <펭귄-위대한 모험>은 이후 뜨거운 관객반응에 힘입어 개봉 한 달째인 7월 22일부터는 여름 블록버스터들과 나란히 미국 박스오피스 Top 10에 당당히 진입하는 흥행 이변을 연출했고 이번 주에도 역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스크린 수를 더 늘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수익 면에서는 더욱 놀랄만하다.. 스크린당 평균 수입을 보면 $5,309로 개봉2주차를 맞이한 <Wedding Crashers> (Average $6,757)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총 수익도 벌써 1,600만달러를 돌파하며 현지에서는 다음주 정도면 블록버스터 <아일랜드>의 총 수익을 뛰어넘는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한다. 현재 평균 3,000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타 영화에 비해 700여개의 스크린만으로 선전하고 있는 이 영화는 개봉 7주차에 이르러 1,600여개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이 돌풍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펭귄-위대한 모험>은 이미 지난 2월, 프랑스에서는 6주간 박스오피스 Top10에 랭크되며 프랑스에서만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다큐멘터리도 흥행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어냈다. 또한, 일본에서는 지난 7월 22일 개봉하여 순위권에서 밀려났지만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1주차인 이번 주말 당당히 7위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대만에서도 화씨911관객의 10배에 달하는 관객이 관람하며 예외는 아니었다. 이렇게 작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세계 흥행기상도에 엄청난 다크호스로 부각되는 이유는 <펭귄-위대한 모험>이 극장에서 보기 힘든 실사 다큐멘터리라는 점과 보는 이로 하여금 특별한 감동과 교훈, 재미를 주며 부부와 가족들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분석된다.
이러한 전 세계적 흥행돌풍이 국내 극장가에도 불어올지 벌써부터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많은 관계자들은 국내에서 생소한 실사 다큐멘터리라는 이유로 여름 흥행전선에서 이 영화를 배제시켜왔지만 최근 해외의 뜨거운 반응과 국내 여론조사 등에서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 이 영화의 인기에 조금씩 긴장하고 있다. 7월28일~8월1일까지 ㈜디지털랩에서 전국 300여명의 응답을 분석한 주간 씨네마 리포트에 따르면 향후3주 이내 개봉 예정 작 유료 관람 의향률에서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판타스틱4>,<가발>등 국내외 화제작에 이어 당당히 5위에 올라 이변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욕구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박스오피스(7월 29일-31일)
1위 Wedding Crashers
2위 찰리와 초코렛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3위 Sky Hige
4위 스텔스
5위 Must Love Dogs
6위 판타스틱 4(Fantastic Four)
7위 아일랜드 (The Island)
8위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9위 Bad News Bears
10위 펭귄-위대한 모험(March of the Penguins)
<펭귄-위대한 모험>은 영하 40도의 혹한, 시속 150km의 광풍이 몰아치는 남극 대륙에서 14개월 동안 펭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펭귄 가족의 여행기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최고의 에듀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펭귄-위대한 모험>이 전세계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펭귄 열풍은, 오는 8월 11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연락처
영화인 02-515-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