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6월 1일 고교생 1,600여명 초청 전공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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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0:52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 1,600여명을 초청, 오는 6월 1일(토)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12개 학과에 대한 ‘전공특강’을 개최한다.

전공특강은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이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따라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다양한 전공 소양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학-고교 연계프로그램(KU 인리치(In-reach Program))의 하나로 실시되며, 전공체험 활동과는 별개로 사전 참가신청을 한 전국 고교별로 학생 1~2명씩 총 1,6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전공특강은 생명자원식품공학, 사학, 교육공학, 체육교육, 수학, 철학, 수의예, 동물생명공학, 커뮤니케이션학, 문화콘텐츠학, 축산식품공학, 바이오산업공학 등 12개 전공학과별로 따로 진행된다. 각 학과마다 100~150명의 고교생들이 참여하며, 학과 전공 소개와 전공과 관련한 교수들의 특강, 선배 대학생과의 대화,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등이 이어진다.

이에 앞서 건국대는 22일부터 30일까지 14개 전공 단위별로 고교생 40~100여명씩을 초청, 대학 전공 실험 실습, 전공 특강, 연구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학과별 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건국대는 고교생들의 대학 전공,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및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 750여명을 초청, 지난 30일까지 14개 전공학과를 미리 체험하는 ‘2013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 열린 문화콘텐츠학과 전공체험 ‘세상을 향해 콘텐츠를 던져라’에서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이 고교생들에게 문화콘텐츠 전공을 설명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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