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에게 국민통합을 위한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을 포함한 정치개혁 논의에 함께 참여해줄 것은 단호하게 요구한다.
민생을 방패삼아서 지역주의라는 껍질속에 안주하려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매우 비겁한 태도로 단호하게 시정을 요구한다.
지금 민생은 낡은 지역주의 정치가 민생을 발목만 잡지 않더라도 고마워할 지경이다.
그동안 지역주의에 기생하고 있는 낡은 정치행태가 얼마나 민생과 정책, 정치경제에 발목을 잡아왔고 훼방을 놓아 왔는지는 국민들이 잘 알고 있고 정치권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더 이상 민생 운운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민생을 살리고 국민을 위하는 통합형 정치를 통해서 선의의 정책대결을 지향할 수 있는 건강한 정치를 바란다면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으로 나갈 수 있는 선거구개편의 논의를 포함한 정치개혁 논의를 함께 시작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 유지를 위해 민생을 이용하고 방패로 삼지 말 것을 단호하게 요청한다.
한나라당과 박근혜대표의 외면과 상관없이 이미 정치권은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시작되었다.
다른 당은 말할 것도 없이 한나라당 일부 양식 있는 의원들조차도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국민통합적 선거구제 개편논의가 바람직하고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계속적으로 이를 외면한다면 지역주의 해소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자하는 양심적 정치권에서의 왕따는 물론이고, 시대적 흐름에 동반하지 못함으로써 역사적, 시대적 왕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단호하게 경고한다.
우리가 마치 민생과 정치가 따로이고, 국민통합과 지역주의가 따로라고 생각하는 분리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민생과 정치는 동전의 양면이고 개혁과 통합은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역주의 극복이 우리나라의 민생과 정치, 경제, 사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가져올 수 있는 절대절명의 필요조건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정치권 모두가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에 동참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진정으로 민생을 위하고 우리 경제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치권에 촉구한다.
특히 한나라당은 다른 당의 성의있는 문제의식있는 태도를 고려해서 더 이상 왕따가 되지 않도록 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논의에 함께 해줄 것은 다시 한 번 요청한다.
▷일 시 : 2005년 8월 2일(화) 10:40
▷장 소 : 국회 기자실
2005년 8월 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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