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 ‘수시의 진실2 서연고의치한 편’ 출간

- 신 소장, 6월 말부터 2014 수시지원전략 1대1 컨설팅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여름 출간되어 현재까지도 예스24 등 주요 서점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수시의 진실 :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속편이 출간됐다. 저자는 신우성입시컨설팅(02-3452-2210)의 신진상 소장으로 신 소장은 속편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 치대 한의대 등 상위권 수시의 진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책 제목은 ‘수시의 진실 2 : 서연고와 의치한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지공신공)이다.

<◆예스 24 판매 페이지 : http://www.yes24.com/24/goods/8906512?scode=032&OzSrank=2>

신 소장은 지난 책에서 2014 수능의 진실, 입학사정관제의 진실, 대학별 고사의 진실, 특기자 전형의 진실 등으로 나누어 학부모와 학생들은 궁금하지만 대교협과 교과부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실들을 속시원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BSi 입학사정관제 강사와 강남 대치동에서 최고의 수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신 소장은 “수시에서 특히 지방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울 대치동 학부모들에 비해 크게 밀리고 있다”며 “이른바 정보의 비대치성을 바로 잡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진상 소장은 이번 책에서도 이미 전체 정원의 80% 이상을 수시에서 뽑고 있는 서울대와 70% 이상을 수시에서 선발하는 연고대 그리고 정원의 50% 이상을 수시에서 뽑고 있는 의치한까지 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위주의 정시보다 수시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상황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그만큼 입시가 빨라졌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일찍부터 비교과와 전공적합성을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 시기는 중학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문 : 1년 만에 쓴 책인데 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나?

답 : 전작이 그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지 몰랐다. 그 책 덕분에 전국 각지로 강연과 상담을 다녔다.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었는데 그들은 그동안 내신 성적 관리에 전념하고 3학년 때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들어하는 방식으로 입시를 설계해왔다. 하지만 그것이 수시 중심의 입시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구식임을 알게 되었다. 전작이 수시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책은 서연고와 의치한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쓴 것이다. 훨씬 더 전문적이고 깊이가 있다고 자부한다.

문 : 역시 서울대 입시에 사람들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 수시의 진실에는 없는, 그러면서 이번 책에 담은 서울대 수시의 진실은 무엇인가?

답 : 나는 수많은 학생들의 사례와 취재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갖고 있다. 서울대 수시는 교과부(지금은 교육부)의 교육 철학과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서 자신들만의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시는 일반 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고 내신 성적의 비중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과제로 변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교수들이 입시의 헤게모니를 쥐면서 갈수록 전공 적합성을 따지는 경향이 늘고 있다. 물론 학교 생활의 충실, 좋은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필요조건일 뿐 출분 조건은 아니다. 스펙이든 독서든 학교 활동이든 체험 활동이든 가능한 많은 방법으로 자신의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서울대 입시에서 자소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문 : 연고대 편을 하나로 묶어 연고대 수시의 진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연고대 수시가 서울대 수시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인가?

답 : 연세대와 고려대는 여전히 수능이 중요한 논술 전형이 수시에서 대세를 이루어왔다. 하지만 연세대가 올해 논술 전형 숫자를 대폭 줄이고 서울대 일반 전형처럼 서류로 뽑는 특기자 전형을 대폭 늘린 것으로 보아 연세대는 서울대 수시와 비슷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 연대는 서류 전형에서 서울대보다 오히려 더 내신을 많이 보는 학교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전형에서 스펙을 자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부와 자소서로 당락이 결정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고려대는 다르다. 고대는 여전히 어학 성적 같은 스펙이 중요하다. 학교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스펙이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연세대나 서울대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문 : 의치한은 여전히 정시 비율이 높고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 등급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의치한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어떻게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 달라.

답 : 의치한 수시는 논술을 보는 학교가 모두 8곳에 불과하고 수능 최저가 적용되지 않는 입학사정관 전형도 중대 다빈치 전형과 서울대 일반 전형 등 극소수다. 과고생들을 위한 과학인재 전형이 많지만 과고의 전교 1~2 등에게만 혜택이 주어질 정도로 내신의 비중이 무척 높다. 지방대학들은 학생부 성적만 보는 학생부 100% 전형도 많다. 따라서 내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올해부터 성대와 한양대가 중대 다빈치 전형처럼 수능 최저 없이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한다. 앞으로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나는데 이들 대학들도 지금 서울대처럼 내신 성적 외에 학생들의 잠재력과 의사로서의 자질 다양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문 : 자소서와 추천서, 소논문의 진실이라는 파트가 흥미롭다. 이들 서류는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답 : 자소서는 어떤 대학은 학생부와 자소서 비중이 5대 5일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당락에 미치는 힘이 학생부 다음으로 생각하면 된다. 추천서는 합격보다는 불합격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소논문은 활동 실적 보고서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외고 과고 자사고 학생들이 주로 쓴다. 서울대 설명회에서 소논문의 중요성을 학부모들이 물어 보면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은 그것만으로 학생이 선발되는 것은 아니라고 답변한다. 그말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소논문이 됐든 보고서가 됐든 활동 기록물이 됐든 학교 생황을 기반으로 한 것만이 서울대에서 인정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문 : 이 책에 보면 정말 많은 사례들이 나온다. 사례를 바탕으로 내 자녀의 입시 전략을 짜면 되는가?

답 : 사례에 자신의 자녀를 맞추는 것은 위험하다. 사례는 어디까지나 사례일 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난 해 사례와 자신의 자녀만의 스토리 그리고 올해 입시의 흐름을 종합해 전략을 짜는 일이다. 그것이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시는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다. 지난 해까지 유효했던 것이 올해 뒤집히는 예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특히 8월 정부가 입시안을 발표하면 그것이 올해 수시에서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이 절대 평가로 바뀐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다. 입시가 단순화한다고 해서 수능 성적으로 뽑는 정시의 비중이 늘거나 수시를 학교 내신과 논술 시험만으로 선발하는 일은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내 느낌은 내년에도 수시의 진실 3편을 써야만 할 것 같다.

▲ 신진상 소장 입시 컨설팅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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