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창립 37주년 기념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 전 직원 참여, 사회적 기업 연계, 지역 밀착을 테마로 9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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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13-06-02 09:00
서울--(뉴스와이어)--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31일 공덕동 본사에서 창립 37주년 (창립일 1976. 6. 1)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이 점심값을 아껴 구입한 도시락 3,000개를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에 기부하고, 직원공모를 통한 주변의 안타까운 사연 중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사연의 주인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기부” 행사를 가졌다.

신보는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참여, 사회적 기업 연계, 지역 밀착” 등 3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총 9개의 사회공헌활동계획을 수립하였으며, 5.27(월) ~ 6.1(토)을 “창립기념 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세부행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KSP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해당국인 캄보디아의 식수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봉사단체와 연계한 “희망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보는 고유 업무인 보증제도의 수출과 더불어 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사내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재능기부활동”,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위한 “1인 1나눔계좌 갖기운동”,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카데미”, 본사 인근 “독거 노인 초청 및 말벗서비스 협약 체결”, 영업본부별로 매칭된 “사회적기업의 생산활동 지원”, 본점 이전예정지인 “대구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존의 창립기념 축하행사 대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신보의 비전인 ‘기업이 행복한 세상, 함께가는 Value Creator’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

- ’05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에 대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
- 비정부기구, 지자체, 고용노동부, SK행복나눔재단이 상호협력하여 전국 광역시도에 행복도시락 설립(전국 29개 센터 운영중)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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