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 13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동차공학 국제학술대회 (The 13th International Pacific conference on Automotive Engineering)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세계자동차공학연합회(FISITA),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경상북도, 한국과학재단,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991년 서울에서 제6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된 이후 이번에 경주에서 두번째로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는 ‘인간과 자동차와의 조화’라는 주제로 12개국 600여명 이상의 전문가 및 학자, 기업인들이 참석해 자동차 첨단기술, 배기가스 및 환경, 첨단 전기장치, 첨단 샤시, 자동차 설계, 생산 및 재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240여 편 이상의 엄선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FISITA 차기 회장인 아키히코 세이토 전 도요타 부사장 (Dr. Akihiko Saito, FISITA President Elect & Former Vice President of Toyota Motor)과 이사진을 비롯하여, 미치요시 하기노 혼다자동차 전무 (Mr. Michiyoshi Hagino, Senior Managing Director of Honda Motor Co., Ltd.), 해리 왓슨 오세아니아 지역 자동차공학회 회장 (Prof. Harry Watson, SAE-Australasia President), 존 그레이 스미스 GM 자동차 연구소 상무 (Director for Powertrain Systems Research Laboratory of General Motors R&D and Planning), 현대·기아 자동차 권문식 부사장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f Corporate R&D for Hyundai·Kia Motors), 보쉬 코리아 박영후 부사장 (Executive Vice President of Bosch Korea Mechanics & Electronics Ltd.)등 각국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혜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문화유적지가 산적한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인 만큼 경북대 예술대학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문화 공연과 경주 및 부산을 연계한 컬처 투어, 완성차 및 부품업체 중심지인 울산지역의 테크니컬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 개최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직접적인 홍보와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자동차 산업의 발전적 역량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차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분야의 최신 연구기술 및 산업전반의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국 상호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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