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옷차림 선호도 1위는 ‘유진 스타일’

-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미팅 성공률 높일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의 스타일은?’ 주제로 설문 조사 실시

-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여주인공 유진의 청순하고 로맨틱한 페미닌룩이 1위 등극

- 시크하고 섹시한 스타일이 트렌드와는 달리, 미팅에서는 선호되지 않아 눈길

뉴스 제공
아이스타일24
2013-06-04 10:29
서울--(뉴스와이어)--미팅이 잡힌 날짜가 다가오면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당일에 입을 의상이다. 함께 나간 미팅 멤버를 제치고, 가장 멋진 훈남을 내가 쟁취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적절한 의상선택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트렌드를 적당히 반영하면서도 내가 돋보일 수 있는 패션 연출을 위해서, 친구와 인터넷에만 의존하는 대신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어떨까?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서 자사 SNS를 통해 남, 녀 187명을 대상으로 ‘미팅 성공률 200%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여자스타의 스타일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출연 중인 유진의 ‘청순하고 로맨틱한 페미닌 스타일’이 34%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백년의 유산’에서 유진은 고된 시집살이를 벗어나기 위해 남편과 이혼하고, 특유의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민채원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 남편과 새로 취직한 회사의 본부장,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착하면서도 당찬 면모를 지닌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유진은 스커트와 블라우스, 재킷 등을 화사한 컬러 아이템으로 적절히 믹스해 청순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살린 페미닌룩을 선보인다. 주로 페미닌함을 강조한 플레어 스커트에 비비드 컬러백 등의 아이템 매치를 통해 로맨틱한 스타일 포인트를 잘 살리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면 포털 주요 검색어에는 ‘유진 패션’, ‘유진 가방’, ‘유진 구두’ 등의 검색어가 오르내리면서 그녀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유진은 그 동안 공식 석상 등에서 완벽한 미모에 비해 2% 아쉬운 패션을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세련되면서도 그녀의 이미지와 딱 맞는 로맨틱룩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실제 유진을 선택한 응답자들의 의견으로는 ‘훅하고 불면 쓰러질 것 같은 청순 가련한 느낌’, ‘남자가 품에 안아주고 싶은 스타일’,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도 않아서 소개팅에 적절할 듯’의 대답이 이었다. 이에 여성들이 이성을 만날 때에는 여전히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며, 실제 남성들에게도 청순함이 호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유진의 뒤를 이어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의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룩’이 26%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선택 이유로는 ‘깜찍 발랄한 소녀룩에 은근히 청순함이 풍겨 나온다’, ‘발랄한 여대생 느낌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 여주인공 성유리의 ‘도도하고 시크한 도시녀룩’은 24%, 3년만의 공백을 깨고 ‘배드걸’로 돌아온 이효리의 ‘섹시한 나쁜 여자룩’은 17%의 선택을 받아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설문 결과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패션, 뷰티 트렌드와는 별개로 실생활에서는 여성들의 청순함과 귀여운 매력이 여전히 이성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아이스타일24 상품본부 이용석 본부장은 “최근 시크함이 패션계의 트렌드로 떠오르며 어두운 컬러 계열의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미팅 등 이성과의 첫만남에는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페미닌룩이 더 성공률이 높다”며,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여성으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때와 장소, 목적을 염두 해두고 그에 맞는 적절한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스타일24 개요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tyl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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