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여름철 휴가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 등 국민여가시설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문화생활의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레져활동 증가 및 야외행사 관련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사항으로서,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 대한 현장맞춤형 교육실시와 순찰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민누구나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휴양콘도시설 등에 대하여는 소방관서 주관 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피난·방화시설의 적정관리와 가스·전기시설의 안전사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6월중 대부분 실시하여, 불량사항 등 미흡사항 발견시 휴가철 이전 보완·완료 조치할 것이다.

가족단위의 여가시설로 활용중인 민박 및 펜션시설에 대하여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독려·홍보하고, 지역별 의용소방대 등을 활용하여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13.1.28일 충남 00군에서 휴대용가스렌지 부주의 사용으로 인한 폭발로 인명피해(2명, 3도 화상) 발생한 사례 등, 야외행사시 불판취급의 안전사용을 당부하였다.

또한, 여름철의 경우 전력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되어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사전대비하고자 건축물내 설치된 자가발전시설에 대한 작동(가동)훈련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건축물 종사원 등 관계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체소방훈련 및 자위소방대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여름방학기간 중 소방관서별 ‘소방안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열린소방관서 운영과, 119수련캠프 등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
소방위 이인중
02-2100-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