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소나무 7주 꽃가루 이용한 유전자 보존 작업 착수
천연기념물 식물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려워 이에 대한 적절한 보존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유전자 은행(Gene Bank) 조성, 유전자 본체(DNA) 추출·접목을 통한 복제나무 육성, 꽃가루를 이용한 유전자 보존작업 등을 수행하여, 천연기념물 식물의 우수한 혈통을 보존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꽃가루를 활용한 유전자 보존작업은 소나무를 대상으로 꽃가루가 날리기 전 건강한 꽃가루를 수집하여 유전자은행에 안정적으로 장기 보존하는 방법으로, 후계목 육성에 활용하여 우수한 혈통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번 꽃가루 채취는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제294호 ‘예천 천향리 석송령’ 등 7주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채집된 꽃가루는 유전자 은행에 보존되었다.
문화재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그간 진행해온 천연기념물 복제나무 육성, 꽃가루를 이용한 맞춤형 혈통보존 등의 사업으로 천연기념물 유전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지·보존해 나가고, 또 연차적으로 소나무 외에 다른 수종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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