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구제역 가상방역훈련 실시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초동방역 대응능력 키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6월 4일(화) 15시부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구제역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관련방역유관기관, 단체장과 대학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 진행은 국립축산과학원의 평시방역체계에 대한 설명과 국내와 원내 구제역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한 후 구제역 의심되는 가축 발생상황별 현장훈련과 사료반입 현장 시연이 있었다.
또한 구제역 발생 위기수준별 국립축산과학원 조치, 행동요령과 차단방역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과 처리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자체개발한 살처분 가축 처리장비, 가축안락사 장비, 분사식 발판소독조 등을 선보였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국가종축 등 주요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차단방역체계를 개선했다.
우선 방역펜스를 설치해 가축사육 공간과 연구행정 공간을 나누고 가축사육 공간 내 외부차량 출입을 제한했다.
정문에 주차장을 설치해 차량의 원내 출입을 최소화하고 외부인과 차량에 대해 사전출입승인제를 운영하는 등 출입관리를 전산화했다.
정문에 자외선 소독장치가 내장된 물품보관고를 설치, 원내 반입물품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자와 방문자 방역수칙을 제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송용섭 과장은 “국내 구제역 발생이후 국립축산과학원 사육가축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과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고, 상춘객의 잦은 왕래 등으로 인한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의 구제역 등 악성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초동방역 대응능력 키우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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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