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시 쉽게 접하고 배우는 ‘詩의 도시 서울’ 만든다
‘시(詩)의 도시 서울’은 박원순 시장이 직접 기록한 희망일기에서 제시한 시정 아이디어로 서울 곳곳에서 시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이 시를 사랑하고 시를 읽고 써 봄으로써 시심(詩心)을 함양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6월 4일(화) 14시부터 90분간 시청 신청사 지하 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詩의 도시 서울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갖는다.
청책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시인, 문학평론가, 문학계 전문가 등 문학단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詩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그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나라 문학계를 대표하는 문인단체인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작가회의, (사)한국시인협회,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에 속한 시인, 전문가들과 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청책토론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은 현재 시가 ‘시(詩)의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수립 중인 ‘시(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김유선 (사)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시의 도시 서울’ 정책을 위한 전문가 발제(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외 2명) ▴‘시의 도시 서울’ 저변확대 및 실현방안에 관한 지정토론(이혜선 문학평론가 외 2명)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토론 ▴박원순 시장의 메시지 순서로 진행된다.
또, 발제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근배 시인의 시 <한강은 솟아오른다>를 시인의 육성 낭송과 함께 마임니스트가 몸동작으로 재해석해 표현해주고, 캘리그라퍼가 아름다운 시 구절을 긴 천 위에 붓글씨로 써 내려가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서울시는 시민의 시 문학 향유를 위해 ▴시민 다중이용 공간·시설에 시가 흐르는 서울 공간 조성(조형물, 시 액자, 타이포그라피 등) ▴서울광장 시 낭송회 개최 ▴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도 추진해 왔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 의견청취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시 향유를 통해 진정한 자기변화를 체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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